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존슨(모바일 레전드) (문단 편집) === '''2019년''' === 2019년 1월 말 벨레릭의 상향 예고가 발표된 이후부터 존슨의 입지가 흔들리기 시작했는데, 불과 한 달 뒤인 3월 군중 제어와 체력 회복, 이니시에이팅 스킬을 모두 갖춘 [[후프라]]의 출시로 탱유저들 입장에서는 굳이 존슨을 픽할 이유마저도 없어지게 되었다.[* 그나마 장점인 로밍 능력도 제약이 크고, 무엇보다 궁이 빠지면 극심한 뚜벅이라는 점이 발목을 잡았다.] 게다가 4월 [[에스메랄다(모바일 레전드)|에스메랄다]]의 등장은 존슨에게 직접적인 타격을 주었다. 그 이유는 에스메랄다의 패시브가 ''''방어막 무시''''이기 때문. 앞서 말했다시피 존슨의 탱킹력 중 상당 부분은 두꺼운 쉴드를 무려 10초 동안이나 주는 패시브인 '전기 에어백'에서 나오는데, 에스메랄다는 그걸 씹고 딜을 넣을 수 있을 뿐더러 물리 마법 피해를 둘 다 입히기 때문에 상대하는 입장에서는 탱템을 맞추기도 애매하고 더 아프게 들어온다. 이렇게 신규 탱커에 치이고 카운터 영웅에게 얻어맞다 보니 꾸준하게 10위권 안에서 놀던 픽률이 올해에는 30등 언저리로 급하락했으며[* 언급은 안 했지만 존슨의 픽률은 상당한 편이다. 영웅의 스탯을 떠나서 플레이하는 손맛에 즐거워하는 --즐겜--유저들이 많기 때문. 같은 이유로 [[프랜코]]도 항상 픽률이 최상위권이다.] 랭킹전에서의 승률 또한 눈에 띄게 떨어졌다. 하지만 19년 중순부터 존슨을 탱커로 운용하는 것이 아닌, 테리즐라 같은 단단한 딜탱이나 누커를 태워서 적을 끔살하는 로밍 플레이로 이득을 보는 운용법이 정립되자, 애초에 뛰어났던 존슨의 기본 성능에다 싼 탱템만 올려도 준수한 딜이 나온다는 특징이 시너지를 일으켜 "압도적인 물리 방어력으로 궁수의 딜을 엄청나게 삭감시켜 보조 탱킹을 겸하는 한편, 적 AP 법사들은 스킬을 퍼붓기 전에 끔살시켜버리는(...) 플레이"가 유행을 타게 되었다. 존슨의 리메이크 초기에 이러한 플레이가 잦았는데, 한 해가 지나고 나서 다시 재조명받은 케이스.--인기 템트리 1등이 전사신발-전광석화-칼갑-칼갑-불멸-칼갑인 것만 봐도...-- 그러던 중 강림 스펠의 가속 효과가 재조명받아 19년 10월경부터 유행을 탄 강림 메타가 존슨의 인기 상승에 불을 지폈는데, 드라이브하기 어려운 코스는 아군과 함께 강림으로 순간이동하여 끔살시킨 후 거기서 자동차를 타고 순식간에 이동해 반대편 라인의 적들을 거덜내는 방법까지 성공적으로 먹히자 킬 수급을 목적으로 한 도태와 강림 스펠을 든 존슨 유저가 우후죽순처럼 생겨나기 시작했고 '''전광석화 + 도태(강림)존슨'''이 아예 새로운 메타로 자리잡으면서 존슨 픽률을 무려 '''8위'''까지 끌어올리는 기적[* --1위는 프랜코--, 9위가 다이로스, 12위가 그 악명 높은 사이보그였다.]을 일으켜낸다. 간접적으로 자잘한 너프를 먹고 있어서 그런지 수많은 패치가 이루어지고 있음에도 2019년 11월 현재까지도 버그 수정 이외에는 영웅에게 별다른 조정을 하진 않고 있으며 다시금 할 사람들만 하는 좋은 탱커가 되었으나 아직도 랭킹전에서 간간히 픽되는 모습과 조건부로 발휘되는 강력한 성능은 여전히 과거의 신화를 연상케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